미리별은 제가 사용한지 꽤 오래된 화장품입니다. 클렌징 포함 거의 모든제품을 사용했어요. 

그렇게 문제없이 지내다가 광고에 혹해서 아주 평가도 좋고 유명한 화장품을 사용했어요. 아...난리가가 나더군요. 그 몇천명이 좋다고 극찬한 화장품에 성분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좁쌀에 홍조에 완전 뒤집혀서 피부과추천 화장품으로 진정해보려고 구매했어요. 그런데...이것도 해결책이 아니더군요. 그것 또한 유튜브랑 많은 이가 극찬한 제품인데 효과가 없더군요.

그냥 제 피부가 나이가 들어서 이런가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엉망진창얼굴이 되서 집에 있던 미리별수분젤을 개봉해서 썼어요. 그런데...진짜..진정효과 실화입니까? 광고에 혹한 제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제 욕심이 망친 피부를 미리별이 살려줬습니다. 그냥 광고에 혹하지 말고 미리별만 꾸준히 썼으면 이런 봉변을 안 당했을텐데... 후회됐어요. 

여기저기 너무 많은 화장품, 광고, 소문 사실 저도 궁금해서 잠깐씩 사볼때가 있어요. 그런데 결국은 다 쓰지도 못하고 답을 얻습니다. 저는 뭘 사도 후기를 잘 안 쓰는 사람입니다. 모든건 사람마다 틀려서 저한테 안 좋던 좋던 다른분들에겐 다를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너무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초예민에 유수분밸런스 깨진분들 써보세요. 지금 다시 주문해서 미리별을 쟁이고 있습니다. 

로드샵제품들 크림하나에 백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 다 써봤습니다. 결국은 미리별이네요. 다시는 광고나 유튜브에 혹하지 말아야지하고 다짐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