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써보지도 않고, 그저 연구장이님의 마인드만 믿고 구매한 소비자입니당.
보라색 앰플 사면서 마스크시트팩도 샀는데요.
늘상 마스크팩은 아리*움 에서 1+1행사할때 사던 버릇이 있어
조금 비싸다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뭔가 이 시트팩 넘나 매력적이라 재구매욕구가 듭니당
20대 후반의 늙어가고 있는 피부이고,
최근같이 칼바람 불고, 사무실은 건조할 때
1주에 1회정도 해주고 있어요.
구매한건 2달이 넘었는데 아끼느라고 여태 3장밖에 안 썼네요 ㅋㅋ
간단하게 사용후기 정리하면요.
장점: 일단 촉촉한데 끈적이지 않는다! (뭔가 미리별 화장품은 전 라인이 그런거 같아요.)
시트의 느낌이 도톰한데 갑갑하지 않고 매끄럽고 자극이 적어요. (시트팩 쓰다보면 질 나쁜 시트를 쓴 팩은 덮었을때 피부가 간지러운 느낌이 있는데 이건 너무 기분이 좋아용)
앰플이 충분히 들어있어서 듬뿍 바르고 마스크 뗀 다음에 흡수시켜주면 다른 보습제 안 발라도 초크초크하다!
성분이 단순화되어있어 오히려 마스크팩 하고나서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하질 않는다! (오히려 민감성 피부는 팩하고 나서 트러블 더 올라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단점: 내가 사던 팩보다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 (그렇지만 제품이 좋아서 종종 이벤트나 사은행사 있으면 사고파요..ㅋㅋ)
앰플이 너무 묽은 물같아서 주루룩 흐른다는 점? (불필요한 성분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사실 단점은 극복 가능한 부분이고, 팩 자체가 순하면서 진정시켜줘서 너무너무 좋아요.
다른 화장품에서의 인위적인 향도 없는 편이고 제품 살때마다 팩은 끼워서 살거 같으네요 ㅋㅋㅋ
암튼 간단한 사용후기였습니다!
dda**** 2017-12-14